가슴이 ‘커서’ 춤추기 힘들다는, 강예원 (사진11장)

2017년 3월 28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2′(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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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이 남다른 신체조건으로 춤에 있어 불편함을 호소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멤버들은 ‘언니쓰2’ 데뷔를 앞두고 춤 연습에 매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원은 타이틀곡 ‘맞지’ 안무 중 팔을 앞뒤로 모아 움직이는 동작을 연습했다. 하지만 뜻대로 동작이 나오지 않았다. 이에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은 다른 멤버들보다 못하다는 안무 지적을 받았다.

이때 강예원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이게 잘 안 된다, (팔에)가슴이 걸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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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역시 “최하위(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3명이 제일 크다”라고 말하자 한채영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바닥에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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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숙은 “잘했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