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결혼식에 가기싶었던 시한부 아빠(동영상)

2015년 6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출처 : (이하) https://www.youtube.com/watch?v=Zg1UJdKKjzk


미국 매체 버즈피드는 길어야 1년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빠가 딸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야기를 보도했다.

 .

미국 미네소타의 병원에서 투병 중인

안드레 피어슨은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딸의

결혼식에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

하지만 딸에게 깜짝 선물을 주기 위해

의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미네소타 주에서 캘리포니아까지

약 3,200km를 가기로 마음먹었다.

 .

비행기를 타고 결혼식 전날 밤

캘리포니아에 도착한 아빠는

예고도 없이등장한 아빠의 모습에 놀란

딸을 향해

 “내일 너와 식장에 함께 들어갈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2015-06-13 08;36;13


 

목숨이 달린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딸을 위해

마지막 여정을 해낸 지친 아빠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은 SNS를  통해 퍼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