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버즈피드는 길어야 1년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빠가 딸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야기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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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의 병원에서 투병 중인
안드레 피어슨은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딸의
결혼식에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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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딸에게 깜짝 선물을 주기 위해
의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미네소타 주에서 캘리포니아까지
약 3,200km를 가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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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고 결혼식 전날 밤
캘리포니아에 도착한 아빠는
예고도 없이등장한 아빠의 모습에 놀란
딸을 향해
“내일 너와 식장에 함께 들어갈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목숨이 달린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딸을 위해
마지막 여정을 해낸 지친 아빠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은 SNS를 통해 퍼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