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가….” 노홍철이 ‘무한도전’에 출연하기 위해 내건 조건

2017년 3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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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기 위한 조건을 밝혔다.

지난 28일 노홍철은 JTBC 사옥에서 열린 ‘밥벌이 연구소-잡스’ 제작발표회에서 무한도전을 언급했다.

그는 “무한도전”이 오래된 만큼 예상되는 전개에 식상함을 느끼는 분들도 많을 것 같다”며 “나보다 새로운 친구들이 들어가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어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무한도전 복귀에 어려움을 나타내면서도 특별한 조건을 제시했다. 노홍철은 “’잡스’에 나영석, 김태호 PD를 초대하고 싶다. 누가 더 특강을 많이 하고 인센티브를 많이 받는지 그런 소문이 많다. 그들을 파헤치고 싶다”며 “만약 김태호 PD가 ‘잡스’에 출연하면 저도 ‘무한도전’에 1회 출연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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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JTBC ‘잡스’ 캡쳐

한편 박명수,전현무,노홍철이 진행하는 JTBC ‘잡스’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며 어디서도,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먹고 사는 방법’의 A to Z를 고민하는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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