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상 수상’ 세상에서 가장 황당한 죽음 TOP10 (동영상)

2017년 3월 29일   School Stroy 에디터
▼사진·영상출처: 영화 ‘끝까지 간다’ 스틸컷 및 픽사베이, 아키 AKI유튜브(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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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황당하게 죽은 이들에게 주는 상이 있다. 바로 ‘다윈상(Darwin Award)’

다윈상은 미국의 기자 웬디 노스컷이 인간의 어리석음멍청함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자신의 번식능력을 스스로 포기함으로써 더 이상 어리석은 DNA풀의 확산을 막는데 공헌한 사람들에게 주는 상으로 이른바 어처구니 없는 죽음을 당한 사람들이나 생식능력을 잃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7월 유튜브 채널 ‘아키(AKI)’에는 ‘세상에서 가장 황당한 죽음 TOP10′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다윈상을 수상한, 가장 어처구니없이 죽은 사람은 누구일까?

10. 2009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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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롤리다주의 숀몬테로씨. 도로를 운전 중이던 그는 화장실 급해 차를 멈춘 후 도로 난간을 넘었는데, 그가 뛰어넘은 도로는 다름 아닌 20미터 높이의 다리였다. 결국 추락하여 사망.


9. 1996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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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유능한 변호사 게리씨. 그는 후배들에게 창문이 튼튼하다고 자랑하면서 힘차게 달려가 창문을 들이받았고, 결국 창문이 깨지면서 그대로 추락해 사망했다.


8. 2010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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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다윈상을 수상한 남성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 했으나 먼저온 사람이 기다려주지 않고 그대로 내려가자 화를 참지 못해 자신이 타고 있던 전동 휠체어로 엘리베이터 문을 들이받아 그대로 추락하여 사망했다.


7. 2000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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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600 파운드 금고를 훔친 도둑이 계단을 통해 도망가던중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금고에 깔려 그자리에서 사망했다. 더욱 억울한 것은 해당 금고 안은 비어있었다고.


6. 2006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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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두 명의 남학생이 한 명의 여학생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 서로 오토바이를 타고 마주 본 채 질주하여 먼저 피하는 사람이 지는 경기였고, 끝가지 서로 피하지 않은 두 사람은 결국 자리에서 사망하고 말았다. 사실 그 여학생은 두 남학생 모두 좋아하지 않았다는 후문.


5. 2003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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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미상의 호주 남성이 엉덩이에 폭죽을 꽂고 터뜨리다가 폭발하여 사망.


4. 2000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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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두 명의 동물애호가가 돼지에 대한 학대를 반대하여 몰래 도살장의 우리를 개봉해주었다. 하지만 자유를 찾아 달아나는 돼지떼에 밟혀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말았다.


3. 1994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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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테러리스트가 소포 안에 폭탄을 넣어 개봉하면 터지게 만든 후 테러 장소에 소포를 보냈다. 하지만 우표를 붙이지 않은 탓에 그의 집으로 반송됐고, 그 사실을 몰랐던 그는 소포를 뜯어보다 폭발해 사망했다.


2. 2001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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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의 한 여성이 죽음을 맞이하여 장례식을 치루던 중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관에서 나온 그녀는 사태를 파악하고는 미친듯이 날뛰다가 도로를 질주하던 트럭에 치여 숨졌다.


1. 아파트 베란다에서 성관계를 나누다 추락해 사망한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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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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