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그녀와 결혼한 남자 연예인 5명

2017년 3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영화 ‘건축학개론’/방송화면 및 SNS(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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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안 이루어진다?”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말. 하지만 연예계에서 이 법칙을 깬 자들이 있다. 즉, 첫사랑과의 결혼에 골인한 스타들!

최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첫사랑은 안 이루어진다는 법칙 깬 남자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1. 차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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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목을 읽고 바로 떠올랐을 이 남자. ‘첫사랑과 결혼’의 대표 연예인이다.

고등학교 동창인 차태현, 최석은 부부는 동갑내기로 지난 2006년 13년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현재 수찬, 태은, 수진 3남매를 슬하에 뒀다.

또한 지난 4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차태현은 무려 13년 전에 아내가 써준 편지를 지갑 속에 넣고 다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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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J투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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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컷은 2000년도에 수려한 외모의 아내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 이후 짝사랑을 하다 꿈에 그리던 아내와의 연애를 이뤄냈고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3. 오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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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 때 짝꿍으로 만났던 두 사람은 중간에 딱 3개월 헤어진 것 빼고는 헤어져 본 적이 없다. 지난 2014년 KBS 2TV ‘해피 투게더 시즌3’에 출연했던 오정세는 “좋아하는 사람과 짝을 하라고 해서 짝꿍이 되었고, 프로포즈도 그 때 했다”며 아내와의 천생연분을 자랑했다.

4.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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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전시회를 방문했다가 친한 친구의 초등학교 동창인 아내를 만났고 속으로 ‘이 사람이 내 사람이구나’를 느끼면서 속전속결로 교제를 하게 됐다.

“장난이라도 ‘헤어지자’는 말 해본 적 없다”는 이 남자. 아내의 대한 애정이 뚝뚝 떨어진다.

5. 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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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 때부터 두 살 연상인 아내를 짝사랑했던 이훈은 대학생이 되어서야 아내와 교제를 시작할 수 있었다.

당시 연예인과의 결혼에 아내의 집에서 반대가 심해 잠깐 헤어졌던 두 사람은 결국 사랑으로 반대를 이겨내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훈 부부는 지난 1999년, 6년 열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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