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을 호소하는 여성의 배에서 자라고 있던 ‘이것’

2017년 3월 30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Newsflare.com(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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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을 호소하던 한 여성의 배에서 ‘버섯’이 자라고 있었다.

지난 24일 영국의 한 매체는 복통으로 병원을 찾은 여성이 위장 안에서 7cm 버섯을 떼어냈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 사는 50대 여성 A 씨는 복통 때문에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았다.

정밀검사 결과, 여성의 위 입구에는 ‘버섯’이 꽉 채우고 있었다. 또한, 위벽에는 버섯 여러 개가 들러붙어 자라고 있었다.

이를 본 의사는 “마른 버섯을 제대로 요리하지 않고 먹었으며, 제대로 씹지 않아 문제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버섯이 그대로 안착해 위벽에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몸속에 있던 7cm 크기의 버섯을 제거한 여성은 그날 이후 복통이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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