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이 그저께 올렸다가 욕먹고 ‘바로’ 삭제한 사진

2017년 3월 31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JTBC ‘아는 형님’/이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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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의 SNS 사진이 도마 위에 올랐다. 참고로 올렸다가 급히 삭제한 사진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특이 그저께 올렸다가 반응 안 좋아서 삭제한 사진.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는 이특이 지난 26일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헬스 트레이너로 보이는 한 남성이 화장실 소변기 앞에 서 있는 모습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찍고 있는 이특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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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은 남성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그는누구일까..’ , ‘#우리나라’, ‘#최고의’, ‘#트레이너’, ‘#she’, ‘#쉬..’등의 해시태그를 붙였다.

그런데 문제는 이특이 ‘#she’, ‘#쉬..’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사진 속 남성이 소변을 보는 것을 강조한 것.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아무리 장난이라고 해도 과한 설정 아니냐”, “설정이라면 문제 없지 않냐” 등의 반응으로 갑론을박을 벌였다.

논란이 점차 거세지자 이특은 사진을 삭제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당시 수만개에 이르는 ‘좋아요’를 받으며 여전히 커뮤니티에 떠돌고 있다.

다만 이특의 화장실 셀카가 설정인지 아닌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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