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일년에 라면 한 번 먹어요”

2017년 4월 4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방송화면 캡처 및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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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걸크러쉬, 혜수언니가 떴다.

여배우로서의 역량은 물론, 훈훈한 몸매와 마음씨까지 흠 잡을 것 없이 완벽한 이 언니는 사실 연예계 ‘소신 발언’으로도 꽤 유명하다. 지금부터 김혜수의 말말말. 알아보자.

1.

드라마 ‘직장의 신’ 속 코믹연기가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촬영할 때 창피할 짬이 없고요. 드라마를 선택한 것은 배우의 몫이니까. 개인적인 것을 따지고 할 필요가 없죠. 연기를 하면서는”

2.

“나까지 공약을 해서 혼란을 드리고 싶지 않다. 공약은 패스. 대신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작품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

3.

“겉모습이 촌스러운 것은 용서가 되는데, 마인드가 촌스러운 것은 용서가 안돼요”

4.

“뭘 먹느냐에 따라 삶도 달라진다”

“우리가 그동안 먹어온 것들이 우리를 만들어 온 거고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서 만들어지고 결국은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과 직결된다고 생각해요”

5.

당시 공정성 논란으로 많은 배우가 불참한 제52회 대종상 영화제를 저격한 김혜수.

“아 저는 청룡영화상 시상식 정말 좋습니다. 정말 상 잘 주죠? ‘암살’에 출연해주신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함께 무대에 올라 축하와 영광을 누려주시죠”

6.

“단 한번도 정상이었던 적 없다. 아직도 배울 것 투성”

“톱이라는 게 뭔지 모르겠다. 정상에 있었던 적이 없다. 진짜 정상이었던 순간은 없지만 그 근처에서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으면서 그 기회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7.

“톱 여배우? 그럴싸해 보이는 백조일 뿐”

8.

“일년에 라면 한 번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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