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의 첫째 아들 대한이가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여 누리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송일국네 집에 놀러 간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민국이와 만세는 언제나처럼 해맑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들은 수백 개의 레고를 바닥에 쏟은 채 무언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대한이는 어색하게 혼자 소파에 앉아있는 지온이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지온이의 옆에 붙어 책을 읽어준다.
‘혼자 있는 지온이가 심심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대한이의 마음이 느껴진다.
윤혜진 씨 역시 “지온이는 좋겠다. 오빠가 책도 읽어주고”라며 두 사람의 모습을 대견해했다.
지온이와 대한이는 최근 KBS2에서 방영 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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