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을 반만 깎은 개 ‘웃음’
사람들은 화장으로자신의
원래 모습을 숨긴다.
남자의 경우는 옷으로
자신의 미모를 과장하고
꾸며낸다.
개들에게 털은
화장품이고 패션이다.
개는 털 덕분에
더 예뻐 보이는 것이고
때로는 원래 모습을
완전히 숨길 수도 있는 것이다.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이 사진은 털이 개의
외모나 이미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보여준다.
털을 절반만 깎고 멈췄다.
다리와 몸통과 머리에
반은 민모습이고
반은 털에 덮여 있는 상태다.
개의 숨겨진 실체를 보여주는
사진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천진한 듯한 개의 표정
때문에 더 재미가 있다.
김재현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