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봐도 몰라” 사진인 줄만 알았던 영국 화가의 그림들

2017년 4월 7일   정 용재 에디터
▼ 기사 및 이미지 제공 :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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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화가의 극사실주의 그림들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해외 네티즌들의 큰 주목을

받는 이미지들이다.

작은 도시 건물들의 스카이라인이

파란 하늘과 맞닿아 있다.

공사장에 거대한

중장비가 버티고 있다.

고풍스러운 실내는 고급스럽다.

이 이미지들이 놀라운 것은

모두 그림이라는 점이다.

붓으로 그린 것이다.

카메라 렌즈로 담은 것이 아니다.

화제의 극사실주의 실력자는

대런 리드.

영국인으로 혼자 연습하고

실력을 쌓은 독학 화가이다.

리드는 2014년 영국의

현대 미술상인 존 러스킨 상의

수상 후보까지 오른 적이 있고

그의 작품들은 현재 런던의

하이퍼리얼리즘 갤러리인

플러스원에서 전시되고 있다.

대런 리드는 홀바인, 카라바조,

에드워드 호퍼 등 리얼리즘 계열의

화가가 남긴 작품들을 좋아하고

선망한다고 말한다.

정연수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