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보지마!” 아버지 말에 아파트에서 뛰어내린 소년

2017년 4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 출처: CGTN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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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TV를 보지 못하게해 창문으로 몸을 던진 소년이 SNS상에서 큰 화제를 끌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CGTN은 중국 충칭 다쭈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소년이 뛰어내린 사건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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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이 10살 소년은 집에서 TV를 보던 중 아빠의 잔소리에 다툼이 일어났다.

아빠는 “TV를 그만 보고 공부해라”고 했지만 10살 아들이 이를 무시하자 아빠는 TV전원을 꺼버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화가난 아들은 20층 높이의 아파트 창문으로 뛰어내렸고 주차되어 있던 자동차 위로 떨어져 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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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소년의 엄마는 “아들의 투신 소식을 듣고 온몸에 힘이 빠졌다”면서 “10살 밖에 되지 않은 아들의 죽음이 너무나 슬프다”며 통곡했다.

한편 현지 경찰은 유가족과 이웃 주민들을 통해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소년의 충동적인 반항으로 일어난 비극이 중국뿐 아니라 전세계의 누리꾼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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