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율 17프로, ‘난소암’ 극복한 16세 모델의 이야기

2017년 4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 기사 및 이미지 제공 : 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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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컷] 페이튼이라는 아름다운 16세 소녀가 있습니다. 모델로 활동하는 그녀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그녀가 난소 암 환자였기 때문이랍니다. 단지 17%의 생존율에 불과한 난소암과 그녀는 여전히 용감하게 투쟁하고 있답니다.

다행히 현재 소녀는 안정된 상태랍니다. 소녀는 유명 모델 에이전시에 스카우트 되면서 스타 모델이 되는 지름길을 걸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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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때였답니다. 지난해 16살 생일이 지난 후 난소암이 진행되고 있다는 판정을 받았답니다.

의사는 그녀가 난소 낭종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5년내 생존율이 17%였답니다. 암은 그녀의 신장과 복강에까지 번진 상태였답니다.

지난해 어느날, 페이튼은 평온한 휴가를 보내고 있었답닏. 복통에 시달리고 있었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않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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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소녀는 암이라고까지 상상은 못했답니다. 정밀 검사를 위해 미국으로 돌아온 뒤에야 자신의 상태를 알게 된 것이죠.

소녀는 암투병 중인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답니다. 두려웠지만 소녀는 암도 모델일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12월 수술과 화학 요법 치료를 받은 후 암세포는 사라졌답니다. 페이튼은 이제 안정된 상태에서 모델 활동을 재개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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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겨내면서 그녀의 배꼽엔 승리의 흉터가 남았답니다. 이제 페이튼은 자신이 이겨낸 것처럼 난소의 건강을 위한 공익 광고에 자신의 얼굴을 사용했답니다.

16세의 페이튼이 난소암에 걸린 것은 이례적이랍니다. 대부분의 난소암 환자는 63세 이상인 경우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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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16세 소녀 페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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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환자라고는 믿기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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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튼이 모델로 나선 난소암 퇴치 광고…

[출처: //www.dispatch.co.kr/718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