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 주최한 창작시 공모전 당선작들이 공개돼 화려한 ‘드립’들이 SNS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국민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치킨 총 500여 마리를 걸고 실시한 창작시 공모전 ‘제3회 배민 신춘문예’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대상 수상작은 ‘치킨은 살 안쪄요 – 살은 내가 쪄요’였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년 동안 매일 먹을 수 있는 ‘치킨 365마리 자유이용권’이 수여된다.
그밖에 최우수상에게는 ‘치킨 30마리 자유이용권’을 우수작에게는 ‘치킨 7마리 자유이용권’ 을 수여해 많은 이들에 부러움을 샀다.
이번 배민신춘문예는 대국민심사 방식으로 치러져 심사위원이 되고자 하는 열기 또한 뜨거웠다. 총 800여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70명의 국민 심사위원이 3일간 약 6만개의 작품을 하나하나 심사했다. 총 3차에 이르는 내부 심사를 밟아 공정하고 엄정한 절차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현재 배달의민족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수상작들의 사진은 높은 좋아요 수와 함께 여러 SNS를 통해 퍼지는 등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배달의민족은 오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짜장면 ‘1000원’ 이벤트를 예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은 발표된 수상작들 중 일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