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 이상, 사내연애 또는 사내 썸 타봤다!

2015년 6월 17일   정 용재 에디터

취업포털 사이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자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회사 내 썸’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에 직장인 절반 이상은 ‘사내 연애 또는 썸’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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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gettyimagesbank


– 직장에서 사내연애 또는 썸을 타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있다: 57%

없다: 28%

있다 없다 유무가 불분명하지만 경험은 있다: 14%

 

사내연애 및 썸의 상대로는 회사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같은 부서 내 동료’가 28.3%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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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내 사내연애 또는 썸 경험 시, 상대방은 누구였나요?

같은 부서 동료: 28%

다른 부서 동료: 26%

다른 부서 후배: 12%

같은 부서 후배: 11%

다른 부서 상사: 10%

같은 부서 상사: 9%

기타: 4%

 

그렇다면 관계가 만들어진 계기는 무엇일까요?

썸의 상대로 같은 부서의 동료가 가장 많았다는 대답이 있었던 만큼, ‘업무를 함께 하면서 가까워진 경우’가 높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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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내 사내연애 또는 썸의 관계가 만들어진 계기는?

프로젝트, 업무에 함께 참여하면서: 34%

직장 내 타 부서 동료들과의 친목자리를 통해서: 20%

회식자리를 통해서: 18%

출퇴근을 함께 하면서: 12%

워크샵, 단합대회, 사내행사 등을 하면서: 9%

기타: 7%

 


‘우리가 사귄다는 사실을 회사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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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내연애 또는 사내썸 사실 공개에 대한 입장은?

반대– 비밀연애를 유지하되, 연애사실이 걸리면 공개여부를 고민: 28%

반대절대로 공개하지 말아야 한다: 27%

찬성: 확신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공개해야 한다: 25%

상대방의 의사에 맡긴다: 8%

찬성: 처음부터 공개해야 한다: 6%

잘 모르겠다: 4%

기타: 2%

 

회사 내 연애와 썸을 다른 이에게 추천하고 싶느냐는 물음에는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추천을 하지 않겠다’라고 답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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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gettyimagesbank


– 사내연애 또는 사내썸을 추천하고 싶은가?

아니오: 56%

: 39%

기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