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남자·여자친구에게 문자로 해서는 안 될 10가지 말

2017년 4월 18일   School Stroy 에디터
▼ 사진출처 : MBC ‘맨도롱또똣’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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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에게든 누구에게나 전화보다는 문자로 하는 것이 더 익숙한 시대다. 하지만 어떤 메세지들은 문자로 보내지 않는 것이 좋을 수 있다. 문자로 보내서는 안 될, 10가지 말들을 소개한다.

1. “우리 어떤 사이야?”

관계를 규정하는 것은 사랑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이슈이다. 만약 당신이 이미 누군가와 사귀고 있다면 어떤 시점에서는 한 번쯤 이런 대화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런 대화야말로, 문자로 해서는 안 될 이야기 중 하나라고 글래모어(Glamour)는 전한다.

2. “사랑해”

사랑한다고 처음으로 말하는 그 귀중한 순간을 문자로 허비하는 것은 멍청한 짓이라고,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은 전한다. 만약 상대방이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지 않다면 어찌할 것인가? 기본적으로 이런 이야기는 얼굴을 보고 전해야하는 류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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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SBS ‘시크릿 가든’ 캡처(이하)

3. “우리 부모님 뵐래?”

서로의 부모님께 연인을 소개하는 것은 두 사람의 관계에 매우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얼굴을 보고 진지하게 함께 이야기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기도 하다. 쉐이프(Shape)에 따르면, 이런 이야기는 상대방이 준비되지 않았을 경우 난감해지기 때문에 조심해서 해야한다. 문자로 하는 것은 당연하게도, 바람직하지 않다.

4. “나 생리가 늦어”

이런 류의 이야기는 결코 얼굴 보고 하는 것이 맞다. 만약에 당신이 아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들 말이다. 혹은 걱정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이렇게 중요한 이야기를 문자로 하길 바라는 연인은 없을 것이다.

5. “나 성병이 있어”

당신과 관계를 하는 사람에게 있어 정말 심각한 이슈 중 하나이다. 이런 일이야말로 문자로 갑작스럽게 통보해 놀래키는 것보다 얼굴 보고 이야기해주는 것이 낫다. 문자로 받은 당사자는 놀랄 뿐 아니라 상당히 화가 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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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리 시간을 갖자”

연인에게 헤어짐을 통보하는 것이야말로 고전적으로 문자로 해서는 안 될 말들 중 하나다. “고작 두 번의 데이트라고 할지라도 고작 문자로 헤어짐을 통보하는 것은 초라하고 매너없는 일”이라고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는 말한다.

7. “진단 결과가 안 좋대”

버쓸(Bustle)에 따르면 이러한 이야기는 문자로 해서는 안 된다.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때까지 안절부절하도록 만드는 것은 매너 있는 행동이 아니다. 아주 급박한 상황이라면, 적어도 전화로 해서 상대의 걱정을 덜어줘야 한다.

8. “00가 죽었대”

어떻게 하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을 문자로 전하는 것은 좋지 않다. 긴 설명도 필요 없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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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SBS ‘펀치’ 캡처

9. “미안해”

카탈로그(Catalog)에 따르면 진심어린 사과란 얼굴 보고 하는 것이 낫다. 문자로 하는 사과가 진정 진심으로 비춰질지는 잠시만 생각해보아도 알 수 있다.

10. 누드 사진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우리는 오늘날 모든 것이 웹상에 저장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우리 웹상에는 온갖 종류의 누드가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있지 않은가? 그게 당신이 되게 하지 마라. 또, 당신의 연인에게 그러한 부탁을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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