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포르노 배우가 밝힌 80세까지 ‘할 수 있는’ 방법

2017년 4월 17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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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2세가 된 최고령 포르노 배우가 자신의 건강 비결을 밝혔다.

지난 13일 영국 일간 미러는 일본의 최고령 포르노 배우인 배우 시게오 토쿠다에 대해 전했다.

1934년 도쿄에서 태어난 시게오는 대학을 졸업한 후 카지노에서 사용하는 게임용 기계 등을 제작하다가 1974년 마흔 살에 여행사 직원이 됐다.

평범한 여행사의 직원으로 살던 그는 어느 날 출장 중 호텔에서 포르노를 보게 되었고, 이 후 포르노 업계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94년 포르노 영화 베테랑 감독인 헨리 츠카모토를 만나 데뷔하게 되는데, 그 때 그의 나이 60세였다.

그렇게 지금까지 약 350편의 포르노 영화 출연한 시게오. 한 시리즈 영화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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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나이에도 포르노 영화계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그의 건강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자신의 건강 비결로 ‘달걀’을 꼽았다. 시게오는 “나는 밥에 달걀을 넣고 비벼먹는 것을 좋아한다”며 “달걀을 내 체력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건강이 허락할 때가지 포르노 배우로 활동할 것”이라며 “노인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지금도 한 주에 평균 한 편의 포르노를 촬영한다고 하며 하루에 약 50만원 이상 벌고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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