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여자친구에게 ‘통수’ 맞았다며 욕한 남자친구

2017년 4월 18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tvN ‘응답하라 197’ 캡쳐 (해당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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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임신 소식을 들은 남자의 반응이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친구 임신 소식에 통수 맞았다는 남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처음엔 여자친구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이던 남자친구. 하지만 여자친구가 임신 사실을 고백하자 태도가 180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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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남자는 여자친구에게 생리 하지 않는 걸 왜 말하지 않았냐며 다그치다가 “생리한다 해서 생각도 안했는데 통수 맞네”라는 충격적인 말을 뱉는다.

또한 “아 어째 오늘 꿈이 X같더니 미치겠네”, “담부턴 무조건 피임약 챙겨 먹어라”라는 폭언을 하기도 했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뭐 이런 xx가 다 있어” “여자는 저런 욕을 듣고도 가만히 있네…” “내가 아는 사람이었으면 넌 죽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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