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류지, 일본에서 가장 감정이 풍부한 시바견이지” (사진 17장)

2017년 4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Instagram ‘ryuji513’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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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온 가장 감정이 풍부한 시바견, 류지(Ryuji)를 만나보세요

지난 12일(현지 시각) 미국 웹사이트 보어드판다(Boredpanda)에서는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의 7살 시바견 류지(Ryuji)의 사진들을 게시했다.

‘마초’ 표정으로 인스타그램을 장악하고 있는 7살 시바견 류지를 만나보자.

이 오카야마 산 강아지는 12만 7천명 정도의 팔로워들에게 매일 얼굴을 보여 주는데, 푹신하고 안아주고 싶은 그의 모습에 그 누구라도 사랑에 빠질수 밖에 없을 것이다.

류지의 독보적인 혓바닥(?)과 밝은 웃음은 그 어떤 글 보다 더 많은 것을 표현하고 있다.

그는 항상 말쑥한 스카프를 매고 심지어 기분이 내킬 때는 작은 모자를 쓰기도 한다.

순한 성격으로 유명한 시바견은 일본에서만 나는 특별한 종이다.

그들은 2013년 한 암컷 시바견의 얼굴이 유명한 도지(Doge) 인터넷 유행 사진의 중앙에 놓이면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만약 그가 그의 사랑스러운 일상 속 모험을 통해 세상을 향한 유혹을 계속한다면, 곧 류지 또한 그 자신이 인터넷 유행 사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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