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딸 눈에 그림을 그려주는 아빠

2015년 6월 18일   정 용재 에디터

이하출처 : 레일라의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laylaspatches

선천적으로 백내장을 가지고 태어난 레일라의 이야기입니다.

레일라는 선천적으로 백내장을 앓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한 쪽 눈의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네 살이 될 때까지 안대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레일라를 위해 아빠는 무언가 할 수 없을까 고민한 끝에 레일라의 안대에

매일매일 새로운 그림을 그려주기 시작합니다.

귀여운 캐릭터는 물론, 다양하고 재치 넘치는 그림을  매일 SNS에 올려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수술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레일라.

부디 건강하게 병을 이겨내어 온전한 두 눈으로

아빠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