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선동 아닌가요?” ‘일베’ 통해서 근현대사를 배웠다는 중학생 (사진 27장)

2017년 4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ee0454788f450378e2d95608e6646867


‘일간베스트’ 커뮤니티를 통해 역사를 배운 중학생은 어떤 사상을 갖게 될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베로 근현대사를 배웠다는 중학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SBS 프로그램 ‘현장 21’에서는 당시 큰 논란이 되었던 ‘일간 베스트 저장소’를 집중 조명했다.

제작진은 역사 왜곡 논란과 관련해 ‘일베’를 밀착 취재했으며, ‘일베’를 둘러싼 논란과 이면에 놓인 역사교육의 그늘을 들여다 봤다는 제작 취지를 내세웠다.

방송에는 ‘일베’회원인 중학생이 출연해 자신 알고 있는 역사적 지식과 사상 등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매우 충격적이다.

11

22

33

44

55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태 노답 관종들의 컨셉인 줄 알았는데 진심이었다니….” “윈터솔져도 아니고 정신을 완전히 개조했네” “세상에….” “그래서 국정 교과서를 만드는거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