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3대 미제 사건, 그 용의자들의 몽타주 (사진6장)

2017년 4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기사 및 이미지 제공: 디스패치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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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줍] 3대 미제 사건, 용의자 몽타주.jpg

[D컷] 한국 3대 미제사건. 화성 연쇄 살인사건과 이형호 유괴살인사건, 개구리소년 살인사건인데요.

이들의 공소시효는 끝났지만, 그 잔인한 모습에 현재까지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사건 용의자들의 몽타주, 사진과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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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 몽타주입니다. JTBC ‘이규현의 스포트라이트’ 측은 지난해 9월 사건의 범인을 추적했는데요.

용의자는 1986년 9월부터 1991년 4월까지 화성에서 9명의 부녀자들을 살해했습니다. 시신을 엽기적으로 훼손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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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시 나이는 17~24세인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지금까지도 살아있다면 중년의 남성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200만명 이상이 투입됐지만 아직도 검거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6년 공소시효는 끝나고 말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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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영화 ‘그 놈 목소리'(감독 박진표)로도 알려진 이형호 유괴 살인사건 용의자입니다. SBS-TV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지난 2011년 관련해 방송했었는데요.

용의자는 지난 1991년 1월 놀이터에서 놀던 이형호 어린이를 납치했습니다. 이후 목숨을 담보로 돈 7,000만원과 자동차를 요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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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호는 안타깝게도 43일만에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시신은 눈, 귀, 입, 손발이 묶인 채 한강둔치 배수로에 있었습니다.

범인은 사건 당시 26살가량이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재는 50대 남성으로, 이 역시 공소시효는 지난 2006년 1월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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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소년’ 살인사건의 용의자 역시 현재까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SBS-TV ‘그것이 알고싶다’측은 지난 2011년 사건을 재조명했는데요.

남자 어린이 5명은 도롱뇽 알을 잡으러 놀러간다는 말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경찰의 수색 끝에 발견된 곳은 전혀 관련없던 와룡산 골짜기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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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옷이 찢겨져있고, 두개골에는 큰 상처가 다수 있었습니다. 법의학자들에 의하면 이는 누군가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당해 생긴 상쳐였는데요.

사진은 지난 2002년 몽타주입니다. 지난 2006년 공소시효는 만료됐지만, 유가족들은 여전히 진실 규명을 바라고 있습니다.

[출처://www.dispatch.co.kr/724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