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5분만 투자하면 ‘시력’ 회복되는 운동법 (동영상)

2017년 4월 24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곰티비 ‘내 몸 사용설명서’ 캡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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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5분만 투자하면 시력을 일정 부분 회복할 수 있는 운동법이 있다고 한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시력이 좋아지는 눈 운동 방법이 공개됐다. 이 운동은 눈의 수정체를 단련하는 것으로 약 4분 정도 3가지 행동을 반복한다.

가장 먼저 눈을 감고 눈동자를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것을 10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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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손가락을 들어 눈으로 손가락을 주시하고 깜빡이지 않은 상태로 손가락을 눈 앞까지 왕복하는 것을 10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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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눈을 위로 뜨며 안구 아래쪽 눈 앞꼬리를 지긋하게 눌렀다 떼는 것을 5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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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공개된 이 운동의 효과는 놀라웠다. 초점거리 50cm로 노안 문제를 겪고 있었던 선우용녀는 운동 후 초점거리가 30cm로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해당 운동을 소개한 안과 전문의 류익희 씨는 “영구적 노안 예방법은 아니지만 꾸준히 하게 되면 시력 저하 속도를 더디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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