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무차별 폭행’ 1시간 지나서야 온 구급차…

2015년 6월 18일   정 용재 에디터



출처 : mirror.co.uk


무자비한 폭행으로 뱃속에 있던 아이를 잃고, 생사를 헤매고 있는 여성의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임신 32주차였던 21살 맬로리 반타라(Malorie Bantala).

헬맷을 쓴 20대의 흑인 두명에 의해 그녀의 배는 무참히 밟혔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이번 사건 당시 구급차가 도착하는 데 1시간 이상이 걸렸다는 것.

병원으로 옮겨진 그녀는 아이를 잃고, 내상과 극심한 출혈로 중환자실에 옮겨져 생사를 헤매고 있습니다.

한편 범인인 Kevin Wilson(20)은 유아 생명 보전법에 의거, 임산부 폭행 치사 혐의로 기소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