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말다툼 하며 서로 뺨까지 때린 교사와 제자 (동영상 )

2017년 4월 24일   정 용재 에디터
▼ 사진·영상출처 : 상하이스트(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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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제자, 언제부터 이런 사이가 된걸까?

지난 14일(현지 시각) 상하이 전문 매체 상하이스트(shangiist)는 중국 지역에서 교사와 학생이 서로 뺨을 때리며 말다툼을 벌인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이 영상은 중국 소셜 미디어에 공유되며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영상에서 교사는 여학생의 나쁜 태도를 지적한다. 여학생이 교사에게 반발하자, 교사는 해당 학생에게 주의를 주며 다시 그렇게 말한다면 폭력을 휘두를 것이라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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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를 들은 여학생은 물러나는 대신 일어나 뺨을 때리라며 교사에게 대든다. 여학생이 교사에게 “치파(奇葩)”라고 말하는 순간, 교사는 학생의 뺨을 때린다. 치파란 괴짜, 이상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뺨을 얻어맞은 여학생이 즉시 교사의 뺨을 함께 때리며 싸움으로 번진다. 몇 몇 학생들은 두 사람의 싸움을 말리고 든다.

해당 사건은 아래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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