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감동적인 12가지 순간 (사진 12장)

2017년 4월 24일   정 용재 에디터
▼ 사진출처 : wittyfeed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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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 14세가 말하길 “사랑과 연민은 인류의 필수 요소이다. 그것 없이 인류는 생존할 수 없다”라고 했다. 만일 아침마다 신문을 가득 채우는 암울한 소식에 지쳤다면, 이타주의와 인류애를 가득 담은 아래 사진들을 보라. 마음이 조금 더 따뜻한 하루가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21일(현지 시각) 해외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wittyfeed)가 ‘인류의 감동적인 12가지 순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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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되고 싶었던 13살 시각 장애 소년, 게이지 핸콕 스티븐스(Gage Hancock-Stevens)은 이 날 하루 경찰차를 타는 게이지 경관이 되었다. 경찰들은 이 아이에게 호신술을 가르쳐줬을 뿐만 아니라, 예쁜 케이크를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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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두의 종말

전세계의 사람들이 이 질병을 없애기 위해 힘을 합쳤고, 결국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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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가족을 위해 로잉 대회를 포기했다.

헨리 로버트(Henry Robert)는 1920-30년대에 활동한 스컬 선수로서, 1928년 네덜란드에서 열린 여름 경기 도중 오리 가족들이 헤엄쳐서 강을 건너는 것을 보았다. 이 동물 친구들을 지켜주기 위해 그는 잠시 배를 멈추고 기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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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이 아이에게 직접 선물한 ‘팔’

알렉스는 선천적으로 오른쪽 팔이 없이 태어났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3D 프린터로 제작한 아이언맨 팔을 직접 아이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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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아이게게 스포츠카를 태워주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스포츠 카 기업인 칼럼(Callum)은 스포츠카를 타보는 것이 소원인 한 장애 아동에게 직접 드라이브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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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기증자에게 기증받은 손으로 인사하다

30살인 라힘(Rahim)은 군대에서 폭발물 처리반으로 일하던 도중 양쪽 손을 잃었다. 그런 그에게 뇌사 판정 받은 가족의 양쪽 손을 기증해주었고, 여기 라힘은 기증해준 가족에게 새로운 손으로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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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을 구하기 위해 버스를 들어올린 사람들

2014년 8월 30일, 버스가 한 자전거를 치며 그 아래 두 명의 아이가 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두 아이를 구하기 위해 지나던 사람들은 합심하여 버스를 밀었고, 두 아이는 안전하게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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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스펄링 역에서 기차를 밀다

마찬가지로 여기 퍼스 스펄링 역에서는 한 승객이 열차와 플랫폼 사이에 다리가 끼고 말았다. 이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사람들은 열차를 중지하고 다함께 밀어 승객을 구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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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앓고 있는 동급생을 위해 모두가 머리를 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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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빠진 양을 구한 두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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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평등하게’ 콘서트를 관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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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상대 선수를 부축하다

아든 맥매스(Arden McMath)가 3200미터 달리기 경기 도중 쓰러졌을 때, 그녀의 경쟁자인 매간 보겔(Meghan Vogel)은 그녀를 부축하여 경기를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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