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몰랐던 반전의 다리 길이 뽐내는 ‘부엉이’

2017년 4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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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동그란 모습을 가진 부엉이의 아무도 몰랐던 매력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2일 한 SNS 계정에는 다소 충격적인(?) 부엉이의 롱다리를 자랑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부엉이는 특유의 밝은 눈동자로 마치 사진 찍는걸 알기라도 하듯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하지만 여기서 반전이 시작된다. 주인으로 보이는 손이 부엉이의 다리부분을 걷어 올리자 부엉이의 숨겨졌던 각선미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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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다리 길이를 자랑이라도 하듯 더 눈을 부라리는 듯한 부엉이는 몸통의 반을 넘게 차지하는 긴 다리를 소유했다.

설명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일본의 훗카이도 지역 라디오 방송인 ‘FM노스웨이브’의 생중계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밝혀졌다.

‘FM노스웨이브’는 지역의 명소와 명물을 소개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 날 촬영은 훗카이도 지역의 한 부엉이 카페에서 이뤄졌으며 부엉이에 대한 소개 중 매력 발산(?)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

해당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각종 SNS를 비롯해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엥 상상도 못했네”, “나보다 길지 싶다”, “부엉이 키우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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