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라면과는 끓이는 방법이 다르다” ‘사리곰탕면’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

농심 ‘사리곰탕면’은 다른 라면과 끓이는 법이 다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리곰탕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글쓴이는 사리곰탕면의 조리법을 읽어본 후, 사리곰탕이 다른 라면과는 다르다는 걸 알게됐다고 전했다.

사리곰탕면의 조리법에는 물 550ml를 끓인 후 면과 분말스프를 먼저 넣은 후 다 끓으면 불을 끄고 후레이크를 넣어 먹으라고 되어 있다.

대부분의 라면이 후레이크와 분말스프를 끓이는 동안 넣는데, 사리곰탕은 그 반대였던 것.

사리곰탕면을 적혀있는 조리법대로 끓이면 정말 곰탕 같은 비주얼을 낼 수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1988년에 출시된 사리곰탕면은 곰탕 맛이 나는 라면으로 유명한데, 먹고 남은 라면 국물에 밥을 말아먹으면 설렁탕 국밥맛을 느낄 수 있다. 만약 집에 생파가 있다면 건더기 후레이크는 생략해도 좋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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