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진심’ 싫어하는 ‘여자의 SNS행동’ 4가지 (사진 4장)

2017년 4월 27일   정 용재 에디터
▼기사 및 이미지 제공: 디스패치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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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은 하지마!”…남친이 진심 싫어하는 ‘여자의 SNS행동 4’

[D컷]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등. SNS 시대를 살고 있지만 게시물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매너와 주의가 필요하다네요.

일본의 한 여성사이트에서는 <남친이 진심 싫어하는 SNS 행동>을 소개했습니다. 마음대로 포스팅을 해버렸다가 후회를 할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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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음대로 남자 친구의 사진을 올린다

“내 얼굴 사진이 모르는 사이에 마음대로 게재돼 있었다. 엄청 화가 난 적이 있다. 아무리 그녀라도 이건 허용하기 좀 그렇다.” (30 세 / 남성 / 홍보)

자기 얼굴 사진이 마음대로 여러 장 업로드 돼 있으면, 좀 싫은 기분도 든답니다. 누가 어디서 어떻게 보고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 수 없는 일이죠.

또한 남성은 연인으로 보이는 모습이 노출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네요. 아무리 연인이지만 당연한 것처럼 허락없이 사진을 올려 버리는 것은 NG랍니다.

이런 일로 남자 친구에게 신용을 잃어 버릴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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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미친행동을 취하고 있다

“사진 촬영이 금지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있었다. 질렸다. 이런 아이를 사귀고 있는게 좋은 건지 진지하게 생각해 봤다” (27 세 / 남성 / 판매)

자신의 그녀가 SNS에 미친 행동을 취하고 있는 사진 등을 게재한다면? 남자 친구로서 최악의 기분이 될 수도 있겠죠.

특히 반사회적인 행위나 매너를 위반하고 있다면? 그리고 그것을 “공개해도 괜찮아” 라고 생각한다면?

그녀에게 질려 버릴 수도 있답니다. 교제 자체도 다시 생각하게 한다는 것이죠. 그럴 의도는 없었다고 해도 좋은 인상을 주지 않으니 아무 생각없이 게시하면 안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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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데이트 내용을 공개한다

“데이트 중에 대화한 내용이 세세하게 적혀 있으면 황당하다. 그런 것까지 모두 공개하지 않았으면 한다.” (27 세 / 남성 / 조리사)

사랑을 듬뿍 과시하고 싶은 마음은 알죠. 하지만 데이트 내용을 자세히 쓰는 것에 대해 남성은 별로라는 생각을 한답니다.

대화의 내용이나 단 둘이 한 말 등도 모두 공개한다면 싫증이 날 수도 있다네요. 적어도 게시하기 전에 남자 친구에게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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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남자 친구의 욕이 써있다

“순간적으로 그녀의 SNS를 봤는데 내 욕이 많이 씌여 있었다. 매우 기분이 나빴다. 직접 말하면 되는거 아닌가?” (26 세 / 남성 / WEB 디자이너)

남자 친구에 대한 불평이나 불만을 무심코 SNS에 쏟아낼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것을 만약 남자 친구가 본다면, 얼굴을 직접 보고 말하는 것보다 충격은 크겠죠.

꼭 써야 한다면, 계정이나 포스팅을 비밀로 하거나 남친이 절대 볼 수 없는 상태로 하는게 최소한의 매너일겁니다.

[출처://www.dispatch.co.kr/731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