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이 부족할 때 몸이 보내는 3가지 신호

2017년 5월 2일   정 용재 에디터
▼ 사진출처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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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이 부족할 때 몸이 보내는 신호는?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라이프핵(Lifehack)은 수분이 부족할 때 몸이 보내는 신호를 소개했다.

우리에게 “탈수”라는 단어는 머나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린다. 우리는 마치 물 부족 국가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처럼 생각하지만 탈수는 생각보다 일상적으로 일어난다. 통계에 따르면 미국인 중 75%가 일상 속에서 탈수를 만성적으로 경험한다. 어쩌면 탈수로 인해 당신도 고통받고 있을 수 있다. 탈수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은 다음과 같다.

◆ 피로

1

일에서도, 집에서도 피로가 가시지를 않는가? 잠을 잔 후에도 말끔하게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면 그것은 탈수 때문일 수 있다.

몸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효소 작용이 둔화되며, 이에 따라 몸의 에너지 생산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극도의 피로를 경험할 수 있다.


◆ 만성적인 변비

3

뱃속이 더부룩하고, 입냄새가 나며, 대변을 며칠째 보지 못하고 있다면 어쩌면 몸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식이섬유 섭취와는 별개로 수분이 부족할 경우 가장 먼저 변비가 일어나며, 이는 장에 충분한 수분이 못하기 때문이다.


◆ 두통

2

우리 몸에 존재하는 수분의 85%는 뇌에 존재한다. 따라서 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뇌부터 타격을 입기 시작한다.

뇌에는 물로 구성된 보호막이 있으며, 이 보호막은 당신의 수분 섭취량에 따라 사라질 수도 있다. 만약 이 보호막이 사라지게 되면 당신의 뇌는 이리저리 눌려서 심각한 두통을 초래할지도 모른다.

◆ 팁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두 잔의 물을 마셔라.

항상 개인 물병을 들고 다니며 수시로 물을 섭취하라.

수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라.

몸의 수분량을 확인해주는 어플을 이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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