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사람 눈살 찌푸리게 하는 日왕따 ‘이지메’ 현장 (사진4장)

2017년 5월 2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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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열도 따돌림 클래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왕따를 당하는 피해 학생의 얼굴에 낙서를 해놓거나 나체인 상태로 쓰레기봉투를 씌어놓고, 중요 부위는 부각시키는 등의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음식을 얼굴에 비비거나 술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친구의 등에 다리를 올리는 행태도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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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가해 학생들의 표정. 두려움에 울부짖는 친구의 모습이 즐거운 듯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띄고 있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든 것.

글쓴이는 “한국이 왕따시키는 방법은 폭력과 빵심부름 위주라면 일본은 최대한 수치심을 주며 왕따를 넘어 노예화까지 시킨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죄책감도 없나 어떻게 친구를 저렇게 괴롭힐 수 있지?”, “똑같이 해줘야 한다”, “마음 아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내외적으로 학교폭력, 왕따 문제가 심각해지는 요즘. 하루빨리 근본적인 문제 진단과 해결방인이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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