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모’하지 않는 여성이라면 공감할 18가지

2017년 5월 2일   정 용재 에디터
▼ 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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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큼 신경 쓰이는 것도 없다.

지난 24일(현지 시각) 해외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제모하지 않는 여성이라면 공감할 18가지’를 소개했다.

1. 겨울은 가장 행복한 계절이다. 제모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2. 노출의 계절이 되면, 노출하는 최소 부위만 제모한다.

3. 제모는 짜증날 뿐 아니라 불편하다.

4. 제모를 강요하는 사회가 원망스러울 따름이다.

5. 비키니 밖으로 삐져나온 털이 매력적으로 비춰지는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

6. 제모하지 않고도 당당한 여성을 존경한다.

7. 가끔씩 제모하지 않고 다닌다.

8. 가끔, 매끈하게 제모한 다리가 기분 좋게 느껴질 때도 있다.

9. 혹은 털이 가득한 다리를 내놓고 싶지만 용기가 부족할 수도 있다.

10. 아마 당신은 덜 아픈 제모 방법을 찾아 다양한 시도를 해보았을 것이다.

11. 또한 피부 속으로 파고드는 모발의 고통을 겪어봤을 것이다.

12. 제모하러 갈 때마다 이 고통을 잊지 않겠노라 결심한다.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13. 그리고 기억해낸다. 다시 자라는 털의 간지러움을.

14. 제모크림 냄새는 섹시함과는 거리가 멀다.

15. 무슨 짓을 하던 털들은 다시 돌아온다.

16. 내 몸의 털을 제거하기 위해 내 돈을 써야한다니!

17. 내 이상형은 내 털에 대해 관대하기를 기대한다.

18. 관계가 편안해질수록 내 털의 길이도 비례하여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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