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람들이 사용했던 7가지 피임 방법 (사진 7장)

현대의 가장 대표적이고 보편적인 피임 방법인 콘돔. 콘돔이 존재하기 이전에 사람들은 어떻게 피임을 했을까?

옛날 사람들이 피임을 하기 위해 사용했던 7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1. 여성 성기에 레몬 껍질 넣기

사람들은 레몬을 절반으로 나눠 속을 파낸 뒤 여성의 성기에 넣으면 레몬의 산이 정자를 죽인다고 믿었다.

그러나 실제로 레몬껍질을 사용하면 여성의 성기 안쪽이 레몬의 산으로 인해 녹을 수 있으므로 따라하지 말 것.

2. 비버 고환으로 만든 술 마시기

캐나다에서는 1534년부터 1760년대까지 이게 유행했다. 비버의 고환을 빻아서 위스키에 섞어서 여자들에게 먹이면 사후피임이 된다고 믿었다.

캐나다에서는 비버라는 단어가 여성의 성기를 뜻해서 이런 믿음이 생겼고 고환의 호르몬의 영향으로 배란 및 기타 착상에 필요한 호르몬 작용 자체를 흔들 수 있기 때문에 피임의 가능성은 있다.

3. 여성 성기에 아카시아 꿀 바르기

성관계를 갖기 전에 아카시아 꿀을 여성의 성기에 발라주면 정자가 죽는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실제로 이 방법은 아카시아 꿀에 함유되어 있는 젖산이 정자를 죽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고 한다.

4. 대장장이가 가열된 금속을 냉각시킬 때 사용하는 물 마시기

임신을 하지 않기 위해 일부 여자들은 대장장이가 가열된 금속을 냉각시킬 때 사용하는 물을 마셨다고 한다.

사후 피임은 되지만 그 물을 마신 여자들 대부분은 납 중독으로 사망하였다.

5. 여성 성기에 코카콜라 붓기

1950-60년대 미국 여성들은 성관계를 가진 후 콜라 한 병을 자신의 성기에 부으면 정자가 씻겨 나간다고 믿었다.

코카콜라 안에 있는 구연산과 탄산이 정자를 씻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지만 당시 많은 여성들은 이 방법을 사용해도 임신을 했다.

6.여성 성기에 악어똥 바르기

고대 이집트에서 사용된 방법으로 악어똥과 꿀, 탄산나트륨을 섞은 것을 성관계 전 여성의 성기 속에 넣으면 정자가 차단된다고 믿었다.

7.돼지 창자를 콘돔으로 사용하기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돼지창자를 우유에 담가놓은 다음 콘돔으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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