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채 콘크리트를 250g이나 퍼먹은 남성

2015년 6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중국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콘크리트 250g을 퍼먹고 병원에 실려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난징 시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술에 취한 채 집으로 돌아가던 중 액체 콘크리트가 있던 들통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는 다행히 주변을 지나던 행인의 신고로 바로 병원에 옮겨졌는데요.


이 남성은 “콘크리트가 아닌 참깨 반죽인줄 알고 뛰어들었다”며 “왜 먹게 됐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콘크리트 속을 헤엄 치며 무려 250g이나 마신 그의 몸은 다행히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에서 위세척 치료를 받고 곧장 귀가를 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