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Apple daily
한 여성이 10년동안이나 시아버지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한 사실이 밝혀져 누리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애플데일리는 중국 산시성 린펀 시에서 일어난 근친상간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의 남편 샤오관(小關)은 범죄를 저질러 7년간 교도소에 수감돼 있었고, 이 시기에 그녀는 시아버지와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하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10년 동안 그녀는 시아버지와 사이에 생긴 아이를 4번이나 낙태한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남편이 출소한 뒤에도 두 사람의 부적절한 관계를 지속됐다. 샤오관은 두 사람 사이에 대해 들려오는 소문을 들었지만 “그럴 리 없다”며 믿지 않았다.
하지만 여성의 자살기도로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시아버지가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여성이 남편에게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후에 농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했기 때문.
그러나 다행히도 여성의 자살시도는 미수로 끝이 났다.
현재는 여성은 시아버지와 함께 집을 나가 잠적한 상태로 알려졌다.
여성의 남편 샤오관은 “두 사람이 어디로 도망갔는지 아무도 모르는 상태다”며 “너무 충격적이고 답답하다”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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