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 신랑과 ‘병원 결혼식’ 올린 신부(동영상)

2015년 6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출처 : Hasset Go-Youtube


말기암 환자의 ‘병원 결혼식’ 동영상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로우든과 레이즐.

2살 난 딸을 두고 있던 그들은 2014년 7월 8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약속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로우든의 건강이 나빠지면서 의사로부터 간암4기 판정을 받게 됩니다.

로우든의 마지막 소원, 그녀와의 결혼을 이뤄주기 위해 그의 30살 생일(2014년 6월 11일)에 맞춰 그들의 특별한 결혼식이 열립니다.



거동이 불편한 로우든을 위한 ‘병원 결혼식’.

하객들의 눈물이 함께한 결혼식이 끝나고 10시간 후 로우덴은 레이즐과 딸을 세상에 남긴 채 하늘나라로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