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이 핍박 받던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 여성들의 모습은 달랐다 (사진5장)

2017년 5월 4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KBS2 드라마 ‘각시탈’ 방송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이토렌트(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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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이 절정의 아픔을 겪던 시기… 그들은…

일제강점기는 우리 민족의 역사에 있어 가장 아픈 기억 중 하나다.

그런데 정작 당시 당사자인 일본의 여성들은 향락과 사치에 여념이 없었다는 증거가 공개되며 온라인상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1930년대 일본 여성들의 패션”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첨부됐다.

<1930년대 일본 거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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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사진 속 여성들은 나름대로 다양한 패션을 뽐내며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실제로 일본 본토 도쿄에서는 서양의 신문물이 급속히 유입되며 향락과 사치에 빠져든 여성들이 많았다고 한다.

게시물 제목대로라면 당시는 우리 민족이 일제의 수탈속에 억압받으며 끼니조차 제대로 때울 수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기가 막힌 장면이다.

현재까지 독도와 역사 교과서 왜곡,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사과 등 세월이 흘러서도 계속된 일본의 만행을 그 당시 기준으로 가늠해볼 수 있는 자료가 되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우리 민족은 굶주리고 죽어갈 때 참…”, “슬픈 단면이네요”, “정말 짜증 나는 사진입니다” 등의 대부분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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