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명품가방에 ‘김.소.현’ 이름 손수 써준 주안이

2017년 5월 4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김소현 인스타그램


11410500_976954699044371_972053831_n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아들 주안이의 ‘특별한’ 작품(?)이 화제다.

지난달 28일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방을 찍은 사진 한 장과 함께 “주안이 고마워 그래 내꺼 맞아”라는 글을 올렸다.

2017-05-04 18;08;06

공개된 사진 속 가방에는 “김소현”이라는 커다란 이름이 적혀있다. 그 왼쪽에는 주안이가 사랑하는 엄마인 김소현을 표현한 것으로 보이는 얼굴 그림도 있다.

해당 가방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고야드(GOYARD)’ 제품으로 시중에서 170~19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주안이 정말 못말린다”, “이와중에 주안이 글씨도 잘 쓰네요”, 아이고 주안아”라며 경악스러움과 동시에 폭소하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주안이의 작품활동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같은 날 김소현은 “주안이 오늘 창작의 고통. 천사의 날개라니”라며 붉은색으로 손수 낙서를 한 쿠션을 들고 있는 주안이 사진을 올렸다.

2017-05-04 18;09;30

한편, 김소현은 지난 2011년 8살 연하인 뮤지컬 배우 손준호 씨와 결혼해 2012년 6월 아들 주안이를 낳았다. 이후 2014년 2월부터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시청자들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