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사전투표’ 참여했다는 기사에 악플 달리고 있는 김세정

2017년 5월 8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및 온라인 커뮤니티(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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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이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주요 커뮤니티 및 SNS에는 ‘투표만 했을 뿐인데 욕먹고 있는 구구단 김세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됐다.

앞서 지난 5일 김세정은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멤버들과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주민센터를 찾은 모습이 공개된 것.

그런데 김세정의 투표 사실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악플을 달기 시작했다. 악플의 이유는 황당하게도 김세정의 고향이 ‘전라도’라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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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시대가 어느 때인데 아직도 지역감정 조장하냐. 한심하다”, “깔 거 없으니 고향으로 까냐”, “정말 이해가 안 간다. 대체 무슨 사고방식을 가진 거지?” 등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세정의 고향은 전라북도 김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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