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한 여성이 계곡에서 알몸으로 아기를 출산한 뒤, 그 과정을 찍은 비디오를 세상에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영국매체 미러(mirror)는 한 여성의 초자연적인 출산 이야기를 다뤘다.
올해 43세인 여성은 자신의 네 번째 아기 만큼은 자연 속에서 낳고 싶어 임신을 한 순간부터 어디가 가장 좋은 곳 일지 찾아보고 다녔다고 한다.
그녀는 “오래 전 사람들은 다 했는데 나도 해보고 싶었다. 그냥 병원에서 아이를 낳기 싫었다”라고 말한다.
그녀는 호주 퀸즈랜드 부근 계곡에 있는 친구 집에서 출산 전 2주를 보냈으며, 요가 매트 한 장을 깔아둔 채 알몸으로 혼자 힘으로 아이를 낳았다.
출산 후, 태반의 한 부분을 뜯어 스무디를 만들어 먹었고, 나머지 부분은 자연의 신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땅에 묻었다고 한다.
이 동영상은 올라온 후 520억 뷰를 달성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여자의 용기에 대해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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