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화장실 못가고 장을 제거한 남성의 ‘속사정’ (사진 3장)

2017년 5월 8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 출처: ‘wittyfeed’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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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화장실을 가지 못한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6월 해외매체 위티피드(wittyfeed)는 스티 워커라는 남성의 마음 아픈 이야기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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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는 2012년 크론병 진단을 받는다. 크론병은 소화 기관 전체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으로 그는 지난 2년간 약 80번이 넘는 크고 작은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 수술을 받으면서 그는 염증이 퍼진 장을 제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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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수술 이후, 장애인 카드를 발급받게 되지만 완벽히 정상적으로 보이는 겉모습 때문에 사람들이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보는 것이 너무 마음에 걸린다는 말을 했다.

위 사진은 다른 사람이 그를 보는 모습이며, 그 옆은 아무도 모르는 그의 일과이다.

스티 워커의 속사정을 알게 된 이들은 그의 sns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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