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101’ 이번엔 경호업체 성추행 논란…”가슴 만지고 소리치고” (사진 3장)

2017년 5월 10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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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이번엔 경호업체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에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청 후기글이 올라오고있다.

후기글에 내용은 1차와 2차에 걸쳐 진행된 현장 평가에 참여한 이들의 고발이 담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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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에는 여성 경호원이 현장에 모인 관객들의 몸수색을 과도하게 펼쳤다고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몸을 더듬을 뿐 아니라 반말에 고성까지 관객들은 수치심을 느끼고 겁을 먹을 수 밖에 없었다.

해당 후기글이 온라인 상으로 빠르게 퍼져가면서 비슷한 제보가 잇따라 쏟아져 논란은 커지고있다.

또한 댓글로도 직접 현장에 참여했던 관객들의 목격담이 이어지고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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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시즌2 측은 현장 녹화 내용이 사전 유출될 것을 우려, 경호원을 통해 휴대폰 및 녹음기기 반입을 철저하게 막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프로듀스101’ 측은 이와 관련해 “불쾌감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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