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남친-현남친 양옆에 두고 활짝 웃는 설리가 공개됐다

2017년 5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및 설리·최자 인스타그램


001


배우 설리가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전 연인인 ‘다이나믹 듀오’ 최자, 설리, 김민준이 함께 찍힌 사진이 화제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남친, 현남친, 다 같은 자리에”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게시물 속에는 설리를 가운데 두고 왼쪽에는 최자 오른쪽에는 김민준이 있는, 그야말로 아찔한 사진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최자와 설리가 열애 중일 때 찍힌 사진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최자와 김민준은 오랜 기간 알고 지내는 사이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거 진짜면 진짜 설리 대단하다”, “최자랑 김민준이랑 느낌이 비슷해”, “할리우드가 따로 없네”,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10일 SBS funE는 설리와 김민준이 두 달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설리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다.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피해가 갈까 조심스럽다. 배려 부탁드린다”며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84299520.2

설리와 최자는 지난 3월 6일 결별을 인정했다. 설리와 김민준이 두 달 전부터 만난 것으로 보아, 설리는 최자와 결별 후 얼마 되지 않아 김민준과 열애한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현재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설리가 최자와 김민준을 동시에 만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설리가 최자와 사귀는 도중에도 김민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을 올렸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달 최자는 양고기 사진과 함께 “이게 양다리여?”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후 삭제했기 때문.

84307859.1

한편, 설리의 ‘새’ 남자친구 김민준은 설리보다 11살 연상으로 힙합 크루 360 SOUNDS 소속, 매니지먼트를 담당했으며 음식점, 가구, 다방 등 다양한 브랜드를 론칭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