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설리 남자친구가 SNS 프로필에 남긴 호소글

2017년 5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및 설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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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의 연인, 김민준 씨가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11일 김민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통해 자신의 사생활을 지켜달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렸다. 현재 그의 SNS 계정은 비공개 상태다.

김민준 씨는 브랜드 디렉터라는 직업으로 기사,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으로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직업과 관련해 김민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해명했다.

그는 “저는 브랜드 디렉터가 아닌 현재 평범한 회사원 일반인입니다. 원래 비공개였던 제 사적인 계정의 게시물과 저의 얼굴이 동의 없이 인터넷 뉴스를 통해 기사화돼 퍼지고 있고 이에 힘이 듭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반인, 회사원으로 저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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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설리와 김민준 씨의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도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됐다. 상대가 일반인이라 피해가 갈까 조심스럽다. 배려 부탁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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