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대’ 이민호, 첫 출근 20분 만에 퇴근한 까닭

2017년 5월 12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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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소리 소문 없이 입대했다. 12일 이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강남구청으로 출근한 것.

앞서 소속사를 통해 조용히 복무를 시작하고 싶다고 밝혔음에도 그의 첫 출근을 포착하기 위한 취재진으로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오전 8시45분께 모습을 드러낸 이민호는 약 20분 만에 강남구청에서 다시 나왔다. 이에 조기퇴근설에 조퇴설까지 제기됐다. 하지만 이는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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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의 대체복무지는 강남구청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강남구청에 먼저 출근해 대체복무지를 배정받는 과정에서 이 같은 오해가 불거진 것.

이와 관련해 이민호 소속사측은 “강남구청에서 신고를 하고 강남구청 소속의 다른 기관으로 배정을 받아서 이동을 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우선 이동을 했는데 퇴근, 조퇴를 한 것으로 와전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민호는 두 번의 교통사고로 인해 사회복무요원을 판정 받았다. 그는 지난 2006년 교통사고를 당한 후 허벅지와 발목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교정용 철심을 박은 뒤 1년간 치료를 받았고,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당시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도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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