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자위행위’가 초래하는 5가지 증상 (사진 5장)

2017년 5월 12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 출처: 네이버 사전/ tvn ‘SNL’/ 영화’색즉시공’/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너무 밝히는 소녀 알마’ 캡처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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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일주일에 몇 번이나 합니까?” 라는 질문을 받았다면 불현듯 스치는 나만의 숫자(?)가 있을 것이다. 2번? 3번? 숫자가 떠오름과 동시에 “혹 내가 과한 건 아닐까” 라는 근심이 들기도 한다.

다음은 뉴욕포스트(nypost.com)가 보도한 ‘지나친 자위행위가 초래하는 단점 5가지’이다. 나는 건강하게 하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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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의학박사 토비아스 퀼러에 따르면 피부가 벗겨지는 가벼운 부상에서부터 페일 보니 병 (Peyronie’s disease)까지 생기기도 하는데 한 번쯤 부상의 경험이 있다면 횟수를 조절해야 한다.

2. 일상생활에 지장이 온다.

퀼러 박사는 “자위행위가 금요일 저녁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재미있거나 애인을 만들 필요성조차 못 느끼는 정도라면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긴 것으로 볼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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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인 관계가 악화된다.

남성의 경우 개인 취향이 확고한 편이라 성인 영상물을 통해 만족을 얻기도 하는데 애인과의 잠자리에서는 이런 만족감을 똑같이 얻기 힘들다고 한다.

자위행위로 얻을 수 있는 만족감 때문에 애인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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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항상 ‘이것만’ 생각한다.

“다음번엔 이렇게 저렇게도 해봐야지” 하고 이후에 어떻게 자위행위 할지 고민하는 정도의 수준이라면 이미 너무 많이 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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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만해야지” 하면서 행동에 변화가 없다.

과한 자위행위는 통제력의 상실을 동반하기 때문에 흡연자나 도박꾼과 같이 중독된 것처럼 행동교정이 힘들다고 한다.

퀼러 박사와 동료 연구진들의 발표에 따르면 2주간 매일 자위행위 한 남성의 정자수가 50퍼센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임신 계획 중인 커플에게는 잦은 자위행위를 삼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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