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한 소녀가 기니피그를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지난 11일 영국 매체 메트로는 브라질에 사는 빅토리아 뮬러(Victoria Muller)가 살아있는 기니피그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는 영상을 찍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뮬러는 친구들과 장난을 치다가 애완 기니피그를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영상을 촬영하기로 결정했다.
영상 속에는 실제로 전자레인지에 넣어진 기니피그가 보인다. 짧은 시간이지만, 실제로 전자레인지가 작동되어 놀라는 기니피그의 모습도 담겼다.
뮬러는 이 모습을 보며 웃음을 터뜨린다.
뮬러는 이 영상은 찍은 후에 친구들에게 보이기 위해 이를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영상을 본 이용자들은 모두 그녀를 비난했고, 비난이 심해지자 뮬러는 결국 자신의 계정을 모두 비활성화했다.
같은 날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다행이 기니피그는 다치지 않았고, 기니피그는 뮬러가 아닌 수의사에게 맡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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