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설리에게 ‘직접’ 차려줬던 밥상

2017년 5월 12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설리 인스타그램 및 방송화면 캡처(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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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와 아이유의 남다른 우정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가 설리에게 차려줬던 밥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해 4월 설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로, 다시금 화제가 된 것.

당시 설리는 “지은 언니가 밥 차려줬다. 일을 쉴 때 일을 시켰다. 미안하다… 그렇지만 작은 손으로 요렇게 저렇게 만들었을 거라 생각하니 너무 귀여워서 또 해달라고 하고 싶다. #사랑해요 갓지은. #징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이유가 설리를 위해 직접 차린 소박한 밥상과 식탁 앞에 두 손으로 쑥스러운 듯 얼굴을 가린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설리와 아이유는 평소 절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졌다. 특히 설리의 별명인 ‘복숭아’ 역시 아이유가 지어줬다고. 아이유는 설리를 위해 ‘복숭아’라는 곡을 작사, 작곡했을 정도로 각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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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예쁜 사람들끼리 친하네”, “지금은 볼 수 없는 사진”, “밥을 왜케 조금 먹나요 둘 다”, “아이유 계란은 못생기고 설리 계란 예쁜 거 준 게 귀여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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