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성관계 후 바로 ‘이것’ 해야한다”(사진 5장)

2017년 5월 15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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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몰랐던 성관계 생활 상식(?)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관계 후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방송 캡처 사진들이 함께 올라왔다.

해당 방송은 방광염과 신장염에 관한 내용을 다룬 방송으로, 그를 예방하는 퀴즈와 설명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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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많은 누리꾼들이 주목한 사실은 바로 ‘성관계 후, 바로 소변을 봐라!!’라는 문구였다.

방송에 출연한 윤하나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성관계를 하고 나서 소변을 보는 것은 방광에 들어갔을 수 있는 세균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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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방광염은 남성들보다는 여성들에게 더 많이 일어나는 질병으로, 방광염이 지속될 경우 신장염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어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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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 교수는 과도한 질 세척 역시 나쁜 습관 이라면서 방광염의 경우 과도한 피로, 탈수 증세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져 물을 자주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것도 큰 도움이 되는 예방법이라 알렸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아름다운 교감 행위인 성관계. 보다 건강하고 위생적으로 깊은 마음을 나누려면 ‘성관계 후 반드시 소변을 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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