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때문에 공익 간 박유천, 예비신부 껴안은 채 ‘담배’ 포착

2017년 5월 15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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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유천이 예비신부 황하나와 다정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다만, 사진 속 그의 흡연이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디스패치는 박유천-황하나 예비부부의 데이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박유천은 회식 자리에 황하나를 초대했고 동료들과 즐거운 저녁식사를 즐겼다.

또한 식사 후 길거리에서도 다정한 스킨십이 포착됐다. 특히 황하나는 박유천에게 포옹을 하고 볼을 쓰다듬는 등 과감하게 애정을 표현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박유천이 왼손에 담배를 든 채로 황하나를 껴안는 모습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예비 신부 황하나의 임신설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

앞서 황하나는 자신의 블로그에 “보름동안 5.6kg이 쪘다” 등의 글을 올렸으며 박유천 소속사 측은 임신 여부를 묻는 질문에 “알고 있는 바가 없다”라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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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누리꾼들은 박유천의 사회복무요원 판정 이유가 천식이라는 것에도 집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흡연’을 하고 있던 것.

다정한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건만 오히려 이는 그들에게 독이 된 듯 싶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여자랑 같이 있는데 담배? 똥매너네”, “여자 임신 맞는 것 같은데? 임산부 앞에서 담배냐”, “천식으로 공익 가놓고… 어이 없네” 등 비난 섞인 반응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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